제283회 용산구의회(제1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용산구의회
일 시 : 2023년 6월 1일(목) 11시 15분
-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 1. 제283회 용산구의회(제1차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3.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제안설명)
-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 5.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6.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 결의안
- 부의된 안건
- O 사무국장보고
- 1. 제283회 용산구의회(제1차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의장제의)
-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제의)
- 3.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제안설명)(구청장제출)
-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의장제의)
- 5.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의장제의)
- 6.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 결의안(이미재의원외12명공동발의)
- O 휴회결의(의장제의)
- O 5분 자유발언(이미재·황금선·김선영의원)
(11시 15분 개의)
○의장 오천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3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제1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사항이 있겠습니다.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3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제1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사항이 있겠습니다.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정은천 사무국장 정은천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집회관련 사항입니다.
이번 제283회 용산구의회(제1차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53조 및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기본조례」 제20조의 규정에 따라 2023년 5월 22일 집회를 공고하여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접수된 의안과 소관 상임위원회 회부 현황입니다.
2023년 5월 22일 이미재 의원 외 11명이 공동 발의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 결의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안건이 제출되었고, 집행부로부터 「서울특별시 용산구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요구안」 등 총 8건의 안건이 제출되어 2023년 5월 24일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끝으로 간주처리 현황입니다. 예산총칙 제9조의 규정에 따라 제8차부터 제10차까지 61억 6,099만 4,000원을 간주처리 하였다는 통보가 있었습니다.
기타 세부사항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 고)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집회관련 사항입니다.
이번 제283회 용산구의회(제1차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53조 및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기본조례」 제20조의 규정에 따라 2023년 5월 22일 집회를 공고하여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접수된 의안과 소관 상임위원회 회부 현황입니다.
2023년 5월 22일 이미재 의원 외 11명이 공동 발의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 결의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안건이 제출되었고, 집행부로부터 「서울특별시 용산구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요구안」 등 총 8건의 안건이 제출되어 2023년 5월 24일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끝으로 간주처리 현황입니다. 예산총칙 제9조의 규정에 따라 제8차부터 제10차까지 61억 6,099만 4,000원을 간주처리 하였다는 통보가 있었습니다.
기타 세부사항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 고)
(부록에 실음)
○의장 오천진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안건을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283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는 2023년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22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배부해드린 유인물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안건을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283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는 2023년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22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배부해드린 유인물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오천진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우리 구의회 회의규칙 제41조 규정에 의거 이번 회기의 회의록 서명의원은 순서에 따라, 김성철 의원님, 장정호 의원님 이상 두 분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우리 구의회 회의규칙 제41조 규정에 의거 이번 회기의 회의록 서명의원은 순서에 따라, 김성철 의원님, 장정호 의원님 이상 두 분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오천진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상정합니다.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권윤구 안녕하십니까? 기획조정실장 권윤구입니다.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존경하는 오천진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의 심의를 요청드리며, 추경 편성의 취지와 주요 내용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은 2022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초과발생액을 주요 재원으로, 주요 현안사업과 구민 복리증진 및 안전대응 예산이 우선 배분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하반기 행정상황 변화에 유연히 대응할 수 있는 재원마련 및 향후 재정여건이 어려울 때를 대비하여 여유자금을 일부 적립하는 등 효율적인 자원배분이 되도록 편성하였습니다.
추경예산안의 총 재원규모는 1,021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기정액 6,056억원의 16.39%인 992억원을 증액한 7,048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정액 177억원에서 16.41%인 29억원을 증액한 206억원으로 우리구 총 예산안 규모는 7,254억원입니다.
그럼 먼저,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 세입 예산안의 규모는 992억원으로, 2022회계연도 초과세입과 집행잔액 등을 반영한 순세계잉여금 초과분 1,025억원에 주택가격 공시지가 하락에 따른 재산세 추계 감소액 204억원을 감액하고, 국·시비 보조금 변경내시액 11억원과 전년도 보조금 집행잔액인 이월금 160억원을 반영한 규모입니다.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은 국ㆍ시비 보조사업의 추가소요분 등 부서별 주요사업이 포함된 정책사업비로 기정액 4,673억원의 8.49%인 396억원을 증액하였고, 재무활동은 전년도 보조금 집행잔액 반환금 242억원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출금 350억원으로 기정액 25억원에서 592억원을 증액하였으며, 행정운영경비는 직급보조비 인상분 반영 등 기정액 1,358억원에서 3억 4,000만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의 주요사업을 말씀드리면, 목적예비비 126억원, 여유재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적립 350억원,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청사 유지관리비 7억원,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안전환경 조성 58억원, 용산시니어클럽 설치에 21억 3,000만원, 용산구 종합교통체계개선 및 관리방안 수립 용역 6억원, 관내 경사보도 및 골목길 보행환경 개선에 11억원, 회나무로44길 노후도로정비사업에 9억원, 노후 가로등 정비공사에 9억원, 하수관로 및 사각형거 보수 등 하수도 관리에 23억 5,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특별회계 세입예산안은 2022회계연도 결산 결과 순세계잉여금 초과세입 28억 7,000만원, 전년도 이월금인 보조금 집행잔액 3,800만원을 포함하여 기정액 177억원에서 16.41% 증가한 29억원을 증액하였습니다.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은 정책사업에 기정액 88억 4,000만원에서 9.37% 증가한 8억 3,000만원을 증액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의 예탁금 19억 9,000만원 등 재무활동에 기정액 44억원의 46.76%인 20억 6,000만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오천진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이번 추경 예산안은 물가상승을 반영한 공공요금 추가 소요분과 사회복지분야 등 국시비 보조사업 추진을 위한 구비부담금, 도로, 하수관로와 같은 기반시설 정비 등 구민 복리증진과 안전 확보에 필요한 소요예산을 적정 반영하는 한편, 안정적 재정운용의 지속성을 도모하면서 효율적이고 유연한 재원배분이 될 수 있도록 추경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추경예산 편성 배경과 취지를 의원님들께서도 이해하시어 예산안을 심의ㆍ의결해 주시기 바라며, 추경안 심의 과정에서 의원님들의 고견에 대해서는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존경하는 오천진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의 심의를 요청드리며, 추경 편성의 취지와 주요 내용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은 2022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초과발생액을 주요 재원으로, 주요 현안사업과 구민 복리증진 및 안전대응 예산이 우선 배분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하반기 행정상황 변화에 유연히 대응할 수 있는 재원마련 및 향후 재정여건이 어려울 때를 대비하여 여유자금을 일부 적립하는 등 효율적인 자원배분이 되도록 편성하였습니다.
추경예산안의 총 재원규모는 1,021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기정액 6,056억원의 16.39%인 992억원을 증액한 7,048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정액 177억원에서 16.41%인 29억원을 증액한 206억원으로 우리구 총 예산안 규모는 7,254억원입니다.
그럼 먼저,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 세입 예산안의 규모는 992억원으로, 2022회계연도 초과세입과 집행잔액 등을 반영한 순세계잉여금 초과분 1,025억원에 주택가격 공시지가 하락에 따른 재산세 추계 감소액 204억원을 감액하고, 국·시비 보조금 변경내시액 11억원과 전년도 보조금 집행잔액인 이월금 160억원을 반영한 규모입니다.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은 국ㆍ시비 보조사업의 추가소요분 등 부서별 주요사업이 포함된 정책사업비로 기정액 4,673억원의 8.49%인 396억원을 증액하였고, 재무활동은 전년도 보조금 집행잔액 반환금 242억원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출금 350억원으로 기정액 25억원에서 592억원을 증액하였으며, 행정운영경비는 직급보조비 인상분 반영 등 기정액 1,358억원에서 3억 4,000만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의 주요사업을 말씀드리면, 목적예비비 126억원, 여유재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적립 350억원,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청사 유지관리비 7억원,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안전환경 조성 58억원, 용산시니어클럽 설치에 21억 3,000만원, 용산구 종합교통체계개선 및 관리방안 수립 용역 6억원, 관내 경사보도 및 골목길 보행환경 개선에 11억원, 회나무로44길 노후도로정비사업에 9억원, 노후 가로등 정비공사에 9억원, 하수관로 및 사각형거 보수 등 하수도 관리에 23억 5,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특별회계 세입예산안은 2022회계연도 결산 결과 순세계잉여금 초과세입 28억 7,000만원, 전년도 이월금인 보조금 집행잔액 3,800만원을 포함하여 기정액 177억원에서 16.41% 증가한 29억원을 증액하였습니다.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은 정책사업에 기정액 88억 4,000만원에서 9.37% 증가한 8억 3,000만원을 증액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의 예탁금 19억 9,000만원 등 재무활동에 기정액 44억원의 46.76%인 20억 6,000만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오천진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이번 추경 예산안은 물가상승을 반영한 공공요금 추가 소요분과 사회복지분야 등 국시비 보조사업 추진을 위한 구비부담금, 도로, 하수관로와 같은 기반시설 정비 등 구민 복리증진과 안전 확보에 필요한 소요예산을 적정 반영하는 한편, 안정적 재정운용의 지속성을 도모하면서 효율적이고 유연한 재원배분이 될 수 있도록 추경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추경예산 편성 배경과 취지를 의원님들께서도 이해하시어 예산안을 심의ㆍ의결해 주시기 바라며, 추경안 심의 과정에서 의원님들의 고견에 대해서는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오천진 기획조정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우리 구의회 기본 조례 제31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면, 결산과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두도록 되어있고 또한, 우리 구의회 회의규칙 제62조의 규정에 의하면, 결산과 예산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여 종합심사토록 규정하고 있는 바, 본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우리 구의회 기본 조례 제31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면, 결산과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두도록 되어있고 또한, 우리 구의회 회의규칙 제62조의 규정에 의하면, 결산과 예산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여 종합심사토록 규정하고 있는 바, 본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오천진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은 우리 구의회 기본조례 제28조의 규정에 의하면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은 상임위원 중에서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토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결산 및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황금선 의원님, 김송환 의원님, 함대건 의원님, 백준석 의원님, 김성철 의원님, 장정호 의원님, 김선영 의원님, 김형원 의원님, 이미재 의원님, 권두성 의원님, 윤정회 의원님, 이인호 의원님, 이상 열두 분을 선임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은 우리 구의회 기본조례 제28조의 규정에 의하면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은 상임위원 중에서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토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결산 및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황금선 의원님, 김송환 의원님, 함대건 의원님, 백준석 의원님, 김성철 의원님, 장정호 의원님, 김선영 의원님, 김형원 의원님, 이미재 의원님, 권두성 의원님, 윤정회 의원님, 이인호 의원님, 이상 열두 분을 선임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오천진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신 이미재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신 이미재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재 의원 안녕하십니까? 이미재 의원입니다.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오천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 결의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와 재난은 주민의 삶에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 등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대응정책은 머잖아 지역의 중소기업체에도 심각한 타격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용산구의회가 2023년을 ‘용산구 기후위기 대응 원년’으로 선포하고,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견인하기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하고자 합니다.
용산구의회는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견인하고, 탄소배출 제로 관점의 의정활동에 임할 것,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에 대비한 지역 중소기업체 보호와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지방정부 기후정책 수립을 견인할 것, 지역 특성에 맞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제안을 위해 연구하며, 지역단위의 공공기관·산업체·주민·연구기관 시민단체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 지역주민들의 기후위기 대응 공동체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과 예산 수립에 적극 동참할 것, 2050 탄소중립 지방정부 달성을 위해 전 분야에 앞장서 노력할 것을 결의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고, 본 결의안의 취지를 이해하시어 결의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오천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 결의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와 재난은 주민의 삶에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 등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대응정책은 머잖아 지역의 중소기업체에도 심각한 타격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용산구의회가 2023년을 ‘용산구 기후위기 대응 원년’으로 선포하고,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견인하기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하고자 합니다.
용산구의회는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견인하고, 탄소배출 제로 관점의 의정활동에 임할 것,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에 대비한 지역 중소기업체 보호와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지방정부 기후정책 수립을 견인할 것, 지역 특성에 맞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제안을 위해 연구하며, 지역단위의 공공기관·산업체·주민·연구기관 시민단체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 지역주민들의 기후위기 대응 공동체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과 예산 수립에 적극 동참할 것, 2050 탄소중립 지방정부 달성을 위해 전 분야에 앞장서 노력할 것을 결의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고, 본 결의안의 취지를 이해하시어 결의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오천진 이미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안건을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 결의안에 대하여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안건을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 결의안에 대하여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오천진 이어서 휴회를 결의코자 합니다. 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6월 2일부터 6월 21일까지 20일간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오천진 다음은 이미재 의원님, 황금선 의원님, 김선영 의원님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 신청이 접수되어 있습니다.
우리구의회 회의규칙 제29조 규정에 따라 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규정된 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미재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구의회 회의규칙 제29조 규정에 따라 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규정된 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미재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재 의원 존경하는 용산구민 여러분! 오천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보광동, 서빙고동, 이태원1동, 한남동 지역 이미재 의원입니다.
본의원은 오늘 용산구에 거주하고 계신 7,500여명의 장애인과 고생하시는 보호자들을 위해 정보격차 해소 및 알 권리 제고를 위한 방안을 간곡하게 제안하고자 합니다.
최근 디지털 시대로 전환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제적 상황과 디지털 활용능력이 취약한 장애인은 수많은 정보로부터 소외를 겪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말, 본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장애인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직접 들어보고자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이 일상에서 다양한 정보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정책·행사·일자리 정보 등 장애인을 위한 소식마저도 제대로 전달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또한,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서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보호자에게도 정보가 함께 전달되어야 한다는 간절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본의원은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장애인의 사회·경제적 참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양질의 정보 제공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장애인과 그 보호자가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고 알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기 위한 방안으로 다음과 같이 두 가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현재 시행 중인 ‘용산 알림톡’에 장애인 관련 소식을 보강하는 것입니다.
「장애인복지법」 제9조제3항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복지정책을 장애인과 그 보호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야 하며’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용산 알림톡’에 장애인 복지 정책·교육·일자리 소식 등 장애인 소식을 보강해 발송한다면, 용산구 내 장애인과 보호자가 좀 더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고, 정보격차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의, 매달 개최되는 부구청장 회의 등 서울시와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서울시 차원의 광역적인 정보 제공 방안 마련을 제안해 주십시오.
서울시 어느 곳에 살든지 장애인과 그 보호자의 정보 접근성 문제는 동일한 것이며, 이에 그 해결책을 동일한 기준으로 광역 차원에서 논의되는 것이 마땅합니다.
현재 이를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사업,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 등 국가와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 존재하지만, 이것은 다양한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는 부족합니다.
이에 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양질의 정보 제공이라는 사업을 좀 더 깊이 검토하여 발굴하면, 용산구를 넘어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보호자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재 오세훈 서울시장은 ‘약자와의 동행’을 서울시 비전 슬로건으로 삼고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는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사업을 제안한다면, 시에서도 좀 더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용산구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고 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장애인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이 되려면,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한 실질적 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구 장애인과 그 보호자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본의원의 제안에 대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보광동, 서빙고동, 이태원1동, 한남동 지역 이미재 의원입니다.
본의원은 오늘 용산구에 거주하고 계신 7,500여명의 장애인과 고생하시는 보호자들을 위해 정보격차 해소 및 알 권리 제고를 위한 방안을 간곡하게 제안하고자 합니다.
최근 디지털 시대로 전환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제적 상황과 디지털 활용능력이 취약한 장애인은 수많은 정보로부터 소외를 겪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말, 본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장애인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직접 들어보고자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이 일상에서 다양한 정보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정책·행사·일자리 정보 등 장애인을 위한 소식마저도 제대로 전달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또한,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서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보호자에게도 정보가 함께 전달되어야 한다는 간절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본의원은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장애인의 사회·경제적 참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양질의 정보 제공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장애인과 그 보호자가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고 알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기 위한 방안으로 다음과 같이 두 가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현재 시행 중인 ‘용산 알림톡’에 장애인 관련 소식을 보강하는 것입니다.
「장애인복지법」 제9조제3항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복지정책을 장애인과 그 보호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야 하며’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용산 알림톡’에 장애인 복지 정책·교육·일자리 소식 등 장애인 소식을 보강해 발송한다면, 용산구 내 장애인과 보호자가 좀 더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고, 정보격차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의, 매달 개최되는 부구청장 회의 등 서울시와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서울시 차원의 광역적인 정보 제공 방안 마련을 제안해 주십시오.
서울시 어느 곳에 살든지 장애인과 그 보호자의 정보 접근성 문제는 동일한 것이며, 이에 그 해결책을 동일한 기준으로 광역 차원에서 논의되는 것이 마땅합니다.
현재 이를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사업,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 등 국가와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 존재하지만, 이것은 다양한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는 부족합니다.
이에 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양질의 정보 제공이라는 사업을 좀 더 깊이 검토하여 발굴하면, 용산구를 넘어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보호자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재 오세훈 서울시장은 ‘약자와의 동행’을 서울시 비전 슬로건으로 삼고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는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사업을 제안한다면, 시에서도 좀 더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용산구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고 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장애인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이 되려면,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한 실질적 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구 장애인과 그 보호자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본의원의 제안에 대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황금선 의원 존경하는 오천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선수 권한대행님을 비롯한 1,300여 명의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황금선 의원입니다.
우리 용산구는 지난해 10.29 사건으로 인해 큰 슬픔을 함께 겪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유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요즘 다시 우리 용산구는 이태원 특별법과 재판 등으로 인해 인터넷 포털 지면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과거 지난 정부에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로 행해지던 안전예방대책이 왜 작년에는 작동하지 않았는지 의구심이 생깁니다.
그 사건 이후로 용산의 대표거리 이태원에는 인파로 넘쳐나던 시절에 비하면 적막함이 그 자리를 메웠고, 그로 인해 주변상권과 소상공인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참담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각종 노력을 펼치고 있는 우리 용산구 공무원들 역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작금의 이런 엄혹한 시기에 어떤 구정을 펼쳐야 되는지 의회와 집행부가 용산구민을 위한 역할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심도있는 논의와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결집해내어 그 극복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구의회가 가진 본연의 기능인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본의원은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해 보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집행부에서는 이태원 상권 회복과 용산구의 분위기 쇄신을 위해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두 차례에 걸친 ‘이태원 상권 회복 상품권’ 발행과 ‘이태원 다시, 봄’과 같은 정책들이 시행되었고 잠시나마 이태원으로 발걸음을 돌리는 효과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시의적절한 노력 등을 해주신 관계기관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큰 격려를 보냅니다. 이에 더하여 구민들에게 공감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용산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수립하고 계획을 하는 단계부터 구민과 의회 의견을 청취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해주셨으면 합니다. 의회는 구민을 대변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기관이기에 집행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일회성이거나 특정 대상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이 추진되는 것은 안 될 것입니다. 즉 상황에 맞는 시의적절한 정책과 이에 수반되는 예산집행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위와 같은 공론의 장에서 합리적으로 도출된 정책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모든 용산구민을 위한 행정으로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은 자명한 일이 될 것입니다.
둘째, 용산의 고유하고 특별한 유·무형의 자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방안입니다.
용산구는 도심을 잇는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이며 이태원뿐만 아니라 국립중앙박물관, 용산박물관, 백범기념관 등 문화예술적, 역사적 가치를 지닌 시설이 즐비합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용산 지역축제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유·무형의 자산을 충분히 활용하여 다양한 관광객을 유치하여 용산의 이미지 쇄신을 이뤄내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는 용산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무엇보다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서로 반목과 질시 대신 격려와 협치에 힘써야 됩니다.
마지막으로 6월 말이 되면 긴 시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헌신과 봉사를 해 주시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공직을 떠나는 여러분께 그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펼쳐질 인생의 제2막을 응원하겠습니다.
끝으로 용산구 전체 직원 및 의회 의원들은 구민의 봉사자로서 역사적인 소임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용산구는 지난해 10.29 사건으로 인해 큰 슬픔을 함께 겪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유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요즘 다시 우리 용산구는 이태원 특별법과 재판 등으로 인해 인터넷 포털 지면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과거 지난 정부에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로 행해지던 안전예방대책이 왜 작년에는 작동하지 않았는지 의구심이 생깁니다.
그 사건 이후로 용산의 대표거리 이태원에는 인파로 넘쳐나던 시절에 비하면 적막함이 그 자리를 메웠고, 그로 인해 주변상권과 소상공인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참담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각종 노력을 펼치고 있는 우리 용산구 공무원들 역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작금의 이런 엄혹한 시기에 어떤 구정을 펼쳐야 되는지 의회와 집행부가 용산구민을 위한 역할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심도있는 논의와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결집해내어 그 극복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구의회가 가진 본연의 기능인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본의원은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해 보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집행부에서는 이태원 상권 회복과 용산구의 분위기 쇄신을 위해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두 차례에 걸친 ‘이태원 상권 회복 상품권’ 발행과 ‘이태원 다시, 봄’과 같은 정책들이 시행되었고 잠시나마 이태원으로 발걸음을 돌리는 효과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시의적절한 노력 등을 해주신 관계기관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큰 격려를 보냅니다. 이에 더하여 구민들에게 공감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용산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수립하고 계획을 하는 단계부터 구민과 의회 의견을 청취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해주셨으면 합니다. 의회는 구민을 대변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기관이기에 집행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일회성이거나 특정 대상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이 추진되는 것은 안 될 것입니다. 즉 상황에 맞는 시의적절한 정책과 이에 수반되는 예산집행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위와 같은 공론의 장에서 합리적으로 도출된 정책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모든 용산구민을 위한 행정으로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은 자명한 일이 될 것입니다.
둘째, 용산의 고유하고 특별한 유·무형의 자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방안입니다.
용산구는 도심을 잇는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이며 이태원뿐만 아니라 국립중앙박물관, 용산박물관, 백범기념관 등 문화예술적, 역사적 가치를 지닌 시설이 즐비합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용산 지역축제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유·무형의 자산을 충분히 활용하여 다양한 관광객을 유치하여 용산의 이미지 쇄신을 이뤄내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는 용산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무엇보다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서로 반목과 질시 대신 격려와 협치에 힘써야 됩니다.
마지막으로 6월 말이 되면 긴 시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헌신과 봉사를 해 주시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공직을 떠나는 여러분께 그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펼쳐질 인생의 제2막을 응원하겠습니다.
끝으로 용산구 전체 직원 및 의회 의원들은 구민의 봉사자로서 역사적인 소임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선영 의원 노고가 많으신 부구청장님, 국장님, 과장님! 그리고 구청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용산구 후암동, 용산2가동, 이태원2동 출신으로 복지도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선영 의원입니다.
요즘 언론매체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MZ세대를 아십니까?
MZ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세대를 뜻하며, 이 세대는 다른 세대와 달리 개인의 행복을 우선순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직자의 의미를 MZ세대의 관점으로 본다면 공무원은 공직에 마음을 둘 때 복지와 워라밸 하나에 의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2년 공직생활실태조사 결과 재직기간 5년 이하 6~9급 공무원 가운데 65%는 기회가 된다면 이직을 희망한다고 대답하였습니다.
며칠 전에도 건강상의 이유로 두 분의 직원이 면직을 신청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희영 구청장님은 1241번째 전국공무원노조 서울지역본부 용산구지부 후원회원으로 가입할 만큼 공무원 노조에 관심이 많으시고, 김선수 부구청장님도 입지전적인 인사전문가로 공무원의 복지에 관심이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구는 작년 건강검진비 인상을 통해 20대~30대는 20만원, 40대는 30만원, 50세 이상은 45만원 내에서 건강검진비 실비지원을 하고있습니다.
또한, 작년 세무관리과 옆 공조실 이슈로 전자파 차단막 설치하여 공무원들의 근무환경을 재정비 하였습니다. 저도 말단직원으로 임신기간 내내 프린터기 옆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 사무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습니다.
작년과 비교하면 개선된 부분이 많겠지만 아직도 나아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공무원이 보람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몇 가지 복지 관련 제안을 드리려고 합니다.
첫째, 현재 장기재직휴가 신청자가 원활하게 휴가를 갈 수 있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부구청장님이 서울시에 계실 때 만든 장기재직휴가는 올해 기준으로 180명이 신청하여 10명만 못가는 등 최근 균형이 잡혀가는 것 같습니다. 휴가를 신청하였지만 개인사정을 제외하고는 휴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직원이 나오지 않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의회근무를 직원들이 기피하여 의회직원 특별휴가 등의 복지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임을 말씀드립니다.
둘째, 외근직 공무원들에게 피복비 지급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1,300명 공무원 모두에게 피복비를 지급하면 좋겠지만 외근직이 많은 과를 위주로 살펴보면 도로과만 최근 피복비 지급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겨울 개인복장으로 땀 흘리며 제설작업을 하는 외근직 공무원들의 모습을 보고 피복비 지급이 확산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셋째, 코로나19로 지치고 경직된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해 ‘칭찬제도’ 도입을 제안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전에 이태원특구 담당직원에게 상인들의 감사함을 전했더니 오히려 제게 감사하다고 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습니다. 더 가까이 근무하는 직원들끼리 서로 칭찬하며 칭찬을 많이 받은 직원, 칭찬을 많이 한 직원에게 문화상품권이나 구청 커피숍 쿠폰 등 소소한 상품을 받는 제도가 도입된다면 근무지에서 더 큰 활력이 생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용산구 공무원노조와의 상호존중 실천 MOU 체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부족한 사람이지만 용산구 공무원노조와의 MOU를 의원들과 검토하여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용산구 주민들이 용산에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주민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공무원분들이 도와주셔야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려면 공무원들이 행복해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부족한 발언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언론매체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MZ세대를 아십니까?
MZ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세대를 뜻하며, 이 세대는 다른 세대와 달리 개인의 행복을 우선순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직자의 의미를 MZ세대의 관점으로 본다면 공무원은 공직에 마음을 둘 때 복지와 워라밸 하나에 의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2년 공직생활실태조사 결과 재직기간 5년 이하 6~9급 공무원 가운데 65%는 기회가 된다면 이직을 희망한다고 대답하였습니다.
며칠 전에도 건강상의 이유로 두 분의 직원이 면직을 신청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희영 구청장님은 1241번째 전국공무원노조 서울지역본부 용산구지부 후원회원으로 가입할 만큼 공무원 노조에 관심이 많으시고, 김선수 부구청장님도 입지전적인 인사전문가로 공무원의 복지에 관심이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구는 작년 건강검진비 인상을 통해 20대~30대는 20만원, 40대는 30만원, 50세 이상은 45만원 내에서 건강검진비 실비지원을 하고있습니다.
또한, 작년 세무관리과 옆 공조실 이슈로 전자파 차단막 설치하여 공무원들의 근무환경을 재정비 하였습니다. 저도 말단직원으로 임신기간 내내 프린터기 옆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 사무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습니다.
작년과 비교하면 개선된 부분이 많겠지만 아직도 나아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공무원이 보람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몇 가지 복지 관련 제안을 드리려고 합니다.
첫째, 현재 장기재직휴가 신청자가 원활하게 휴가를 갈 수 있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부구청장님이 서울시에 계실 때 만든 장기재직휴가는 올해 기준으로 180명이 신청하여 10명만 못가는 등 최근 균형이 잡혀가는 것 같습니다. 휴가를 신청하였지만 개인사정을 제외하고는 휴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직원이 나오지 않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의회근무를 직원들이 기피하여 의회직원 특별휴가 등의 복지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임을 말씀드립니다.
둘째, 외근직 공무원들에게 피복비 지급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1,300명 공무원 모두에게 피복비를 지급하면 좋겠지만 외근직이 많은 과를 위주로 살펴보면 도로과만 최근 피복비 지급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겨울 개인복장으로 땀 흘리며 제설작업을 하는 외근직 공무원들의 모습을 보고 피복비 지급이 확산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셋째, 코로나19로 지치고 경직된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해 ‘칭찬제도’ 도입을 제안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전에 이태원특구 담당직원에게 상인들의 감사함을 전했더니 오히려 제게 감사하다고 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습니다. 더 가까이 근무하는 직원들끼리 서로 칭찬하며 칭찬을 많이 받은 직원, 칭찬을 많이 한 직원에게 문화상품권이나 구청 커피숍 쿠폰 등 소소한 상품을 받는 제도가 도입된다면 근무지에서 더 큰 활력이 생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용산구 공무원노조와의 상호존중 실천 MOU 체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부족한 사람이지만 용산구 공무원노조와의 MOU를 의원들과 검토하여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용산구 주민들이 용산에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주민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공무원분들이 도와주셔야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려면 공무원들이 행복해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부족한 발언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오천진 김선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선수 부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6월 22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선수 부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6월 22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8분 산회)